임창정 주가 조작 의혹 미미로즈 컴백

임창정 주가 조작 의혹 미미로즈 컴백

임창정이 회사 지분을 넘기고 마련한 30억원이 주가 조작 세력에게 이용당하면서 사건이 수면위로 올랐습니다. 임창정은 피해자임을 호소했지만 주가조작단이 개최한 투자자 행사에서 마이크를 잡고 연설을 하는 모습의 영상이 공개되면서 주가 조작에 적극 가담한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임창정은 투자자들 앞에서 "근데 또 저 xx한테 돈을 맡겨, 아주 종교야, 너 잘하고 있어, 왜냐면 내돈을 가져간 저  xx 대단한 거야, 맞아요, 안맞아요? 믿습니다!할레루야!" 라며 라덕연 대표가 종교라며 능력을 치켜세우는 연설을 진행했던겁니다. 여기서 표현한 저 xx 는 이번 주가 조작 의혹의 핵심 인물인 라덕연 대표를 가리킵니다.

주가주작 의혹을 받고 있는 임창정 행보에도 빨간불이 들어오며 행사 출연이 줄줄이 취소되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미미로즈 활동 또한 불투명해졌다는 겁니다. 임창정이 제작자로 참여한 미미로즈가 7월 컴백을 앞두고 터진 주가조작 논란으로 내부에서 활동여부를 두고 이견이 있는 상황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직원들 조차도 미미로즈 컴백이 무기한 연기가 되었다는 내용과 아직 아무것도 준비되어있는 게 하나도 없다는 직원들 조차도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미미로즈는 최연재,인효리,한예원,윤지아,서윤주 5인으로 구성된 가수로 2022년 9월 16일 데뷔했습니다. 미미로즈는 임창정이 프로듀싱하여 임창정 걸구릅이라 불리며 소주한잔을 비롯해 160여곡의 저작권을 팔았을정도로 첫 걸그룹인 미미로즈에 진심을 담았습니다.